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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자한
12-02-10 23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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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 화이트방에 묶었던 모녀랍니다.
조회수 : 2,893 | 추천수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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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사장님.
지난 7일 화이트방에서 1박을 했던 모녀랍니다.
이번 여행은 4박 5일의 동해안 여행이였답니다.
제법 긴 여행이라 평소 사랑하던 고급 숙박(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펜션이나 리조트, 호텔에 목숨 걸며 여행하는 스타일이거든요^ ^)은
포기하고 비교적 무난한 가격대의 펜션들로만 예약을 했었죠.
옥상달빛은 이번 여행에서 묶은 비슷한 가격대의 펜션 중에 으뜸이였습니다.
최소 '숙박하고 간다'가 아니라' 여행 다녀간다'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요(이건 큰 차이랍니다^ ^)
최신 시설이니 깨끗했고, 시야가 확보된 점이나 햇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전체유리도 참 좋았답니다.
또 엄마랑 가서인지 말도 친근하게 잘 걸어주시고, 다음날 떠나려고 자동차 시동 거는 소리에 사모님이 바로 나오셔서
인사해주는 모습에서도 좋은 인상 받았습니다.(감사합니다^ ^)
단, 강릉은 펜션들이 심하게(?) 밀집되어 여유가 좀 없어보여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.(옥상달빛의 문제는 아니였구요)
또 침대가 너무 삐그덕 소리가 심해서 예민한 사람들은 자주 깰 수 있을 것 같아요. (전 둔한 편인데도 좀 자주 깼네요^ ^;)
마지막. 시계 약 넣어주세요~ ㅋㅋㅋ
다음에 강릉여행을 가게 된다면 옥상달빛을 찾게 될 것 같네요.
늘 행복이 가득한 옥상달빛 되세요. |
옥상달빛 |
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.
입실하시는걸 보지 못해서 아침에 퇴실하시는 두분 보면서 참으로 가슴 뿌듯~했답니다.
저도 딸이지만 친정엄마와 둘만의 여행은 한번도 떠나보지 못했던터라 너무 보기 좋으시더라구요^^
디테일한 사용후기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^^
시계약은 오늘 당장 갈아넣었답니다 ㅋㅋ
다음 여행에도 잊지마시고 꼭 다시 들러주시구요
어머님도 따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*^^* (12-02-11 01:54: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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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용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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